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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카페] 연희동 Cafe 129-11, 아이스 카푸치노
연희동 카페 129-11, 공부하기 좋은, 테라스가 멋진.
2016.06.21의 일상.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5일 앞두고, 이대로는 큰일났다는 생각에 기출문제를 챙겨들고 연희동 카페로 향했다. 예전 시험기간 때, 도서관 자리가 꽉 찼을 때, 이용했었던 카페. 1인석이 따로 마련되어있어, 크게 눈치보지 않고 혼자 카페에서 공부를 하든, 책을 읽든 할 수 있다. 연희동 카페 129-11. 사러가마트 뒷편에 있으며, 아마 거기를 몇번 다닌 사람은 지나치며 아, 여기 있었지 할만큼 눈에 띈다. 사실, 예전에는 눈에 많이 띄었는데(5년전?). 요즘 연희동에서는 크게 눈에 띄는 것도 아니다. 연희동에 워낙 카페가 많이 생겨서. 어쨋든 예전에 공부도 하러 가고, 흑임자 빙수도 먹으러 간 좋은 기억이 있어서, 정보처리기사 실기 공부를 위해 다시 방문했다.
연희동 카페 129-11. 129-11은 당연히 번지 수.
연희동 카페 129-11의 테라스.
연희동 카페 129-11의 테라스. 옆에는 흡연석이 있어서 비흡연자에게는 비추. 하지만 맞은편 디저트 카페도 이쁘고, 연희동 거리가 내려다 보여서 날씨 좋은 날에는 커피한잔 하기 좋을 것 같다.
정보처리기사 시험 공부와 아이스카푸치노.
스페인여행하며 먹었던, 아이스 카푸치노가 너무나 생각이나서 시켰는데, 그냥 그랬다. 여기는 흑임자 빙수가 진짜 맛있다. 근데, 혼자서 빙수먹기도 그렇고 이날은 커피 특히 아이스 카푸치노가 땡겨서 이걸로 주문. 위 사진은 아이폰6로 촬영하고, 아날로그 인 도쿄 필터를 적용했는데, 나름 느낌이 괜찮다.
라이카c로 촬영한 쌩 아이스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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